"바이브코딩으로 만든 복지관 과거-현재-미래 퀴즈 이벤트!-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그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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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6-03-11 21:39 조회수146본문
바이브코딩이 로비에 나왔습니다 — 퀴즈 세 문제로 이용자와 나눈 복지관 이야기
"개관부터 운영, 미래까지—복지관의 이야기를 이용자와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3월 10일 오전 11시, 복지관 1층 로비에서 색다른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디지털융합팀이 기획한 ‘AI이벤트 — 3문제로 알아보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입니다.
태블릿 화면을 터치하며 퀴즈를 푸는 이벤트에 한 시간 동안 총 28명의 이용자가 참여했습니다.
복지관의 과거, 현재, 미래를 퀴즈 한 판에
문제는 세 가지였습니다. 복지관의 개관 연도(과거), 운영 법인(현재), 2026년 슬로건(미래)을 각각 하나씩 담았습니다.
정답이 공개될 때마다 관련 사진과 설명이 함께 화면에 등장해, 단순한 퀴즈를 넘어 복지관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퀴즈와 만족도 조사 프로그램은 모두 AI와 대화하며 코드를 완성하는 방식인 '바이브코딩'으로 직접 제작했습니다.
외부 개발이나 별도 비용 없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까지 해낸 결과물입니다.
퀴즈 풀이와 동시 태블릿으로 만족도 조사. 둘 모두 3문항
한 명은 태블릿 한 대로 퀴즈 진행과 만족도 조사를 동시에 진행했고,
다른 한 명은 현장을 촬영하며 행사 취지를 안내했습니다.
만족도 조사는 화면을 터치하는 즉시 구글 스프레드시트에 실시간으로 기록되도록 설계되어, 현장에서 바로 참여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탈락이 아닌 참여가 목적, 줄을 서며 기다린 이용자들
이날 행사의 분위기는 시작 전부터 남달랐습니다. 오전 11시가 되기 전부터 이용자들이 줄을 서며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로비 한편에 놓인 태블릿 화면 앞으로 하나둘 모여든 이용자들의 관심이 행사의 열기를 먼저 알렸습니다.
이 퀴즈는 처음부터 경쟁이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누가 더 많이 아는지를 겨루는 자리가 아니라, 복지관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가는 자리였습니다.
그 취지에 맞게 정답 힌트를 미리 화면에 보여주었고,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화면을 들여다보며 내용을 미리 익히는 이용자도 있었습니다.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복지관을 한 가지라도 더 알고 돌아가는 것. 그것이 이 이벤트가 바라던 모습이었습니다.
퀴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그동안 복지관을 방문한 여러 기관들이 전한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증정품이 소진되는 시간까지 참여 열기가 이어졌습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참여자들의 반응은 3문제보다 더 다양했습니다.
"화면 터치하면서 복지관 문제 푸는 게 재밌었다.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
"사업설명회 때 본 내용이 다시 나와서 쉽게 풀 수 있었다."
"터치로 풀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복지관 이용에 즐거움을 줘서 좋다."
한편 "다음에는 행사를 좀 더 길게 했으면 좋겠다",
"글씨가 좀 더 컸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전해주셨습니다. 다음 행사를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이었습니다.
“4월 장애인의 날에도 주간에도 바이브코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디지털융합팀은 소감에서 “개관부터 운영, 미래가 서로 떨어진 게 아니라 서로 이어져 있는 복지관의 모습을 이용자들과의 이벤트로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 수단이 바이브코딩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이 줄을 설 정도로 관심을 보내주셔서 고맙습니다.”이어 4월 장애인의 날 주간에도 바이브코딩을 활용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만의 독특한 부스를 기획·운영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복지관의 역사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퀴즈 세 문제에 담아낸 이번 이벤트. 기술이 앞서는 게 아니라 이용자를 먼저 만나는 방식으로.
4월 이벤트와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글=박재훈(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사진=양철원(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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